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스날 FC/벵거 체제 (문단 편집) ==== [[아스날 FC/2016-17 시즌|2016-17 시즌]] ==== ||<:> [[파일:632389642.jpg|width=100%]] || ||<:> ''' 본인의 고집과 잘못된 판단으로 추락하다''' || 16-17 시즌 어느 때보다 팬들의 사퇴 압력이 높아지고 있지만 운영진은 벵거에 대한 지지를 보내고 있고 [[http://www.bbc.com/sport/football/39316047|2년 재계약]]을 제시하였다. 2017년 4월 23일에 홈에서 벌어진 FA컵 준결승전에는 [[펩 과르디올라]] 체제의 맨체스터 시티와 접전을 벌였다. 이 때 벵거는 자신의 철학이 담겨 있는 패스 위주의 축구 대신에 포메이션과 이에 맞는 전술로 변화를 주었다. 이러한 변화는 경기를 연장전까지 돌입하게 만들었고 연장 전반전에는 팀 내의 승리 청부사 [[알렉시스 산체스]]가 극적인 역전골을 만들어내어 결승에 진출하게 된다. 하지만 리그 38라운드 에버튼 전에서 결국 5위를 확정지으며 유로파 리그로 나가 떨어졌으며, 이 경기에서 [[로랑 코시엘니]]가 정신나간 반칙으로 퇴장당하며 FA로부터 추가 징계까지 받아버려서 FA컵 결승전에는 나갈 수도 없게 되었다. 거기다 결승전 상대가 '''[[첼시 FC]].''' 여러모로 벵거의 아스날 사상 최악의 시즌이라 할 수 있었겠지만, 2:1 승리를 거두면서 감독으로서 '''FA컵 개인 최다 수상을 경신'''했다. 그 동안 농담삼아 얘기하던 4-16 마저 무너지며, 리그 5위를 기록해 다음 시즌 챔스티켓을 놓쳤다. 챔스에서는 16강 1, 2차전 도합 [[바이에른 뮌헨]]에게 10-2라는 굴욕적인 스코어로 탈락했다. 그나마 FA컵에선 첼시를 2-1로 꺾고 최다 우승 기록을 세우면서 체면치레를 했지만, 챔스권 탈락으로 인해 다음 시즌 스쿼드를 안정적으로 꾸릴지 미지수다. 무엇보다, 벵거가 너무나 늦게 전술 변경을 택한 것이 아쉬웠다. 스리백 전환 후 리그 + FA컵 '''10경기 9승 1패'''라는 굉장한 성과를 올렸고, 시즌 내내 욕을 먹던 대부분의 선수들이 살아나는 결과였으니 말이다. 챔스를 나가지 못하게 된 이상 현재의 선수단을 최대한 유지하는 것을 우선 목표로 삼아야할 것이다. 특히 팀의 핵심선수인 알렉시스 산체스의 경우 많은 팀에게서 주목을 받고 있는 관계로 산체스를 어떻게 잔류시킬 것인가 혹은 이적하면 그 공백을 누구로 메꿀 것인지가 중요하다. 시즌이 끝나고 나서 결정될 것이라고 여겨지는 큰 계약 중 하나인 벵거 감독의 재계약에 대해서는 FA컵 결승, 스리백 전환 이후에 성적 등으로 부정적에서 다시 긍정적으로 바뀌고 있는 추세이다. 리그의 성적표때문에 강하게 퇴진을 외치던 팬들도 있었지만 FA컵 결승을 기점으로 재계약 해도 되지 않냐는 의견들도 힘을 얻고 있다. 벵거라는 존재가 아스날의 혁신을 막고 있는가는 판단에 따라 다르지만, 적절한 대안 없이 장기집권한 감독이 물러났을 때의 위험성을 많은 사람들이 지켜본 바 있기 때문에 조심하게 접근해야 하는 것도 사실이다. 또한 FA컵 결승골을 넣은 램지의 경우 인터뷰를 통해 벵거의 잔류를 지지했으며 이는 선수단의 감독에 대한 지지도가 높다는 이야기로 받아들일 수 있다. 언론들도 2년 재계약을 예측하는 상황에서 2017-18 시즌도 아스날이 벵거 감독 체제로 갈 것인지가 주목된다. 결국 2017년 5월 31일, 아스날과의 2년 재계약이 공식 발표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